與권영세 "전공의들 대화 응하면…풀리는 방향으로 진전될 것"

[the300]

안재용 l 2024.04.03 10:41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22대 총선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4.10 총선 서울 용산구 후보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전공의들과 만날 경우 "(증원 규모 2000명을 고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당연히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공의들이 합리적인 얘기를 한다면 (증원 규모 조정을) 당연히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윤 대통령이 2000명 증원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의에 "저는 그게 당연히 (1일 담화에) 포함됐다고 생각하고 그게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입을 통해서 나온 것"이라며 "오늘 아마 논의가 된다면 그런 얘기를 누군가 묻거나 혹은 묻지 않더라도 당연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사전투표 전까지 (의대 증원 문제가) 풀렸으면 좋겠다"며 "오늘내일 사이에 전공의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에 응하게만 된다면 풀리는 방향으로 얼마든지 진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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