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초선 13명 구성…김재섭 등 70·80년대생 포진

[the300]

민동훈 l 2024.05.19 16:20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18. pboxer@newsis.com /사진=박기웅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13명의 신임 원내부대표단을 인선했다. 원내부대표단은 전원 초선 당선인으로 구성했으며, 1970·1980년대생이 주축이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는 대구·경북(TK) 재선 정희용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재섭(서울 도봉갑)·박수민(서울 강남을)·정성국(부산 부산진갑)·박성훈(부산 북을)·우재준(대구 북갑)·김상욱(울산 남갑)·강명구(경북 구미을)·조지연(경북 경산)·김종양(경남 창원·의창)·이종욱(경남 창원·진해)·박준태(비례)·진종오(비례)·김소희(비례) 당선인 등 신임 원내부대표 13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4.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이 중 김재섭 당선인은 보수정당 험지 중의 험지에서 생환한 인사이고, 박수민·정성국·박준태·진종오·김소희 당선인 등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된 인사다. 박성훈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강명구 당선인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원내부대표단은 1987년생인 김재섭·조지연 당선인과 1988년생 우재준 당선인, 1981년생 박준태 당선인, 1980년생 김상욱 당선인, 1979년생 진종오 당선인 등 13명 중 10명(약 77%)을 1970·1980년대생으로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13명 전원 초선 당선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970년대생 당선인 5명, 1980년대생 당선인 5명이 포함돼 '젊은 초선의 힘'으로 산적한 원내 현안을 돌파하겠다는 추 원내대표의 구상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선 배준영 의원(인천 중·강화·옹진), 원내수석대변인으로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내정한 바 있다. 신임 원내부대표단은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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