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군산 어선 전복 사고에 "인명 구조 최선 다해달라" 주문
[the300](종합)
한정수 l 2024.09.16 10:01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근무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온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양수산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전복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35톤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을 지나던 한국 국적의 1687톤 운반선과의 충돌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승선원 8명 가운데 4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4명은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속보]윤 대통령 "한-필리핀, 남중국해의 평화·안정·안전 중요성 공감"
- [속보]윤 대통령 "北 핵개발·러북 군사협력, 국제사회가 용인 않을 것"
- [속보]윤 대통령 "무탄소 에너지원 '원전' 주목…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 체결"
- [속보]윤 대통령 "필리핀 추진 여러 인프라 사업에 韓기업 참여 확대"
- [속보]윤 대통령 "라구나 순환도로·PGN 해상교량 사업에 각 10억불 대외경협기금 지원"
- [속보]윤 대통령 "필리핀 군 현대화사업 3단계, 한국 적극 참여키로"
- [속보]윤 대통령 "필리핀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새로운 장 열어"
- 윤 대통령 "필리핀은 혈맹…안보·디지털·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