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 농해수위, 가장 핫한 의원실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현수 기자 l 2014.05.09 18:57

-가장 핫한 의원실은 이완구 의원(새누리, 충남 청양). 당 원내대표 되면서 인사하려는 손님들로 사무실 북적. 정신없는 분위기. 김영록 의원(새정치, 전남 완도)은 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오르면서 바빠짐.

 

-이인제 의원(새누리, 충남 논산), 농해수위를 떠나고 싶다고. 이 의원은 지난 2년간 농해수위에 머물렀음. 그러나 초선·재선 의원들에게 먼저 선택권을 준다는 입장. 신성범 의원(새누리, 경남 거창)은 농해수위 6년째. 바꿀듯하지만 어디로 갈 지는 정하지 않음. 나머지는 눈치작전. 

 

-농해수위는 원래는 비교적 조용했던 상임위.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일 터질 때부터 바빠짐. 세월호 사건으로 일 폭발. 의원들 세월호 관련 법안 대거 준비중. 야당은 당 차원에서 전문가 좌담회 거쳐 한꺼번에 모아 내기로. 한편으론 지방선거 기간이라 법안내기 눈치 보인다는 의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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