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샷법'·'서발법' 등 추가논의키로…상정 포함 안돼(4보)

[the300]

이하늘 기자 l 2015.11.30 00:45
여야 원내지도부는 30일 새벽 '2+2' 회동을 마치고 한·중 FTA 비준 동의안 및 일부 쟁점법안을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키로 잠정합의했다.

쟁점법안 가운데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대리점법은 여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비준안과 함께 본회의 상정이 유력하다.

다만 새누리당이 처리를 주장한 서비스발전법과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새정치민주연합의 청년고용촉진법 등은 합의되지 않아 추후 관련 상임위 논의를 더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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