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위안부 문제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the300]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청…"위안부, 계속적으로 교육에 반영해야"

박광범 기자 l 2016.01.07 18:26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제공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로 문제가 끝난 것이냐"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교과서 기술과 관련해선 "위안부 문제는 당연히 그런 만행이 (다시는) 자행되지 않도록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계속적으로 교육에 반영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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