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야권 선거앞둔 야합행위 매서운 심판 받을 것"
[the300]
박용규 기자 l 2016.01.21 11:1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갈라진 야권 일각에서 4·13 총선을 앞두고 통합과 연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야권이 선거를 앞두고 연대란 가면을 쓰고 나서면 반드시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6.1.21/뉴스1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야권연대에 대해 "선거 앞둔 야합행위는 반드시 매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문대표는 갈라진지 얼마안된 국민의당과 연대한다더니 다른 야당은 총선에서 야권후보 단일화 들고 왔다"면서 "정책으로 심판받아야지 이질적 집단끼리 손잡고 선거만 되면 갈라서기 반복하는건 국민 속이는 야합에 불과하다"고 말햇다.
이어 그는 "국민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갈등하는 야권이 선거앞두고 연대 하는 아햡행위는 반드시 매서운 심판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역시 "문대표는 야권 분열하는 결과 가져온 것인데 이에 대한 성찰 자기반성 없이 야권통합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선거 앞둔 이합집산이 무엇을 위한건지 설명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사무총장은 "표를 얻으려면 뭐든 상관없다는식의 선거용 야합은 대국민 사기에 불과하며 결과가 어떠했었는지는 스스로가 더 잘 알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민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갈등하는 야권이 선거앞두고 연대 하는 아햡행위는 반드시 매서운 심판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역시 "문대표는 야권 분열하는 결과 가져온 것인데 이에 대한 성찰 자기반성 없이 야권통합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선거 앞둔 이합집산이 무엇을 위한건지 설명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사무총장은 "표를 얻으려면 뭐든 상관없다는식의 선거용 야합은 대국민 사기에 불과하며 결과가 어떠했었는지는 스스로가 더 잘 알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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