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나흘째…靑 "테러 위협, 국민 안전 생각해달라"

[the300] (상보)

이상배 기자 l 2016.02.26 08:30

26일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나흘째 이어지는 데 대해 청와대는 "테러 위협에 노출된 국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며 필리버스터 중단과 테러방지법 처리를 촉구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23일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부터 시작된 야당의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는 나흘째 열번째 주자인 김경협 더민주 의원으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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