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북한산 석탄 반입, 국회서 면밀히 따져볼 것"
[the300]"대북재제 엄격히 지켜야.. 당사국 입장서 더 철저히 지켜야"
안재용 기자 l 2018.08.11 10:57
바른미래당이 11일 북한산 석탄의 불법 반입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우리나라는 대북제재에 대해 더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당사국 입장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국회 차원에서 따져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에 대한 관련자들의 처벌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이재명, 조국과 만찬 회동…"앞으로의 정국 상황에 교감할 것 있어"
- 野 "검토의견 미리 달라" vs 용산 "자유롭게 대화"···영수회담 진통
- 이재명·조국, 오늘 만찬 회동…'범야권 연석회의' 논의할까
- '구인난' 국민의힘, 29일 당선인 총회 열고 비대위원장 추천할 듯
- 영수회담 다음주로? 준비회동 또 빈 손···민주당 "용산, 검토의견 안 줘 "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에 "사전 의제조율·합의 필요없는 회담 개최하자"
- 박주민까지 野원내대표 불출마 선언…박찬대 '단독 추대' 유력
- 이준석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 맞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