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특위 석달만에 사회적기구 구성에 합의

[the300]

남영희 기자 l 2015.09.11 15:23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여야 간사에 강석훈 새누리당,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선출했다. 2015.8.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공적연금특위)'가 사회적기구 구성에 합의했다. 공적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주 새정치민주엽합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위 구성 석달 만이다.

'공적연금특위 사회적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에서 지난 5월 2일 합의한 내용에 대해 적정성 및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반사항을 논의해 합의된 실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

활동기한은 공적연금특위 활동과 동일하게 10월 31일까지다. 여야 공동위원장은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맡는다.

기구 구성은 여야 국회의원 각 3명, 여야가 추천한 전문가 각 2명, 사업장가입자 대표 각 2명, 지역 가입자 대표 각 1명, 여야가 공동으로 추천하는 전문가 2명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2명 등 총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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