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평양 아동병원·종합대학·만경대 참관
[the300]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김평화 기자 l 2018.09.17 11:5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청와대 연풍문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찾아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9.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북한 평양 아동병원과 종합대책을 참관한다. 만경대 학생소년궁전도 둘러본다.
임종석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정상회담 세부일정을 공개했다. 김 여사의 일정도 일부 공개됐다.
임 위원장에 따르면 첫날인 18일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 여사는 아동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어린 환자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평양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원균은 북한의 애국가와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다.
다음날인 19일 오전 김 여사는 수행원들과 함께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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