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의원 "삼성의료원 일부 폐쇄 검토해야"

[the300]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서 주장

박용규 기자 l 2015.06.11 15:39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핵심 경로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의 일부라도 폐쇄할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삼성의료원 외래 진료를 받았던 115번 환자는 응급실과 관련없다. 응급실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삼성의료원의 응급실과 함께 일부 지역이라도 폐쇄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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