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역사교과서 국정화, 교육부가 최종 결론 내렸다"

[the300]

이상배 기자 l 2015.10.23 10:58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 2월 교육문화 업무보고 때 학생들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문제점에 대한 원론적 입장을 말씀했었다.

당정협의를 한 것으로 들었다. 그러나 청와대가 직접 교육부에 지침을 내린 것은 없다.

그 문제 관련, 작년 교육문화 연두 업무보고 때 진행상황이나 의견수렴, 국사편찬 준비 등 개략적인 내용을 보고받은 게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교육부가 주체가 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자체적으로 최종 결론 내린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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