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서거]손명순 여사, 자택 떠나 서울대병원 빈소로
[the300]
김성휘 기자 l 2015.11.22 09:54
'폐렴 투병'을 해왔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2014년 말 영부인 손명순 여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표지로 한 새해 연하장을 주변 지인들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연하장에는 "기쁜 성탄과 신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언제나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2014.12.17/뉴스1 |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미망인인 손명순 여사가 22일 오전 자택을 떠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으로 향했다.
손 여사는 이날 김 전 대통령과 함께 살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에 머물다 오전 9시45분경 검은색 승용차편으로 집을 떠났다. 승용차는 유리가 짙게 칠해져 있어 손 여사의 표정 등 내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손 여사는 서울대병원의 김 전 대통령 빈소에서 아들 김현철씨 등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 2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국민의힘 추경호,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에 "대화와 타협 통한 협치 기대"
- 이준석, 홍준표가 한동훈 계속 때리는 이유 묻자 "추측만 할뿐"
- '7공화국 개헌' 꺼낸 조국 "사람답게 살 권리, 국가가 보장해야"
- 어차피 의장은 추미애?...뚜껑 열어보니 우원식 선출 '대이변', 왜?
- 與 당대표 '경선 룰' 고칠까?…민심 비율 두고 '친윤 vs 비윤' 신경전
-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변?..'명심은 추미애'란 명확한 시그널 없었다"
- 尹대통령, 與수도권·TK 당선인 만찬…"어려운 시국, 똘똘 뭉쳐야"
- 민주당, 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윤정부, 대화·타협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