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시작…환경부 등 현장조사

[the300]

최경민 기자 l 2016.07.25 06:01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국정조사가 25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날부터 정부부처 및 기업들에 대한 현장조사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조사 대상은 환경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약처 등이다. 26일에도 정부부처 조사를 이어간 다음, 27일에는 SK케미칼 등 기업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바일금융과 핀테크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전 중 개성공단 살리기 국회의원 모임 토론회에 참석한 이후 백남기 농민 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연달아 진행한다.

국민의당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중소기업 '상생의 경제구도' 만들기 프로젝트에 축사를 한 다음,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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