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태양의 후예' 얘기 듣고 "관광상품 개발하라"

[the300] 수석비서관회의서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태양의 후예' 수출 성과 보고

이상배 기자 l 2016.03.21 16:30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KBS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수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 국내 관광상품 개발에 이 같은 한류 드라마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지시했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으로부터 '태양의 후예'가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는 보고를 받고 "좋은 문화콘텐츠 하나가 커다란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낳는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한류 드라마를 국내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수익에 눈이 어두워 해외 관광객들을 실망시키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되는 것"이라며 신뢰를 쌓는 관광 서비스를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에 군 부대 내 의료센터가 등장한다는 것을 듣고 "사전제작 방식이 아니었다면 원격의료를 홍보하는 데 이 드라마를 활용할 수도 있었을텐데"라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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