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트럼프 유엔연설, 그런 강력함이 북한 변화시킬 것"
[the300]뉴욕서 한미 정상회담
뉴욕(미국)=김성휘 기자 l 2017.09.22 02:28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트럼프 대통령께서 유엔총회에서도 대단히 강력한 연설을 해줬는데, 그런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3분부터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에 돌입, 약 40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한미 양자 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3분부터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에 돌입, 약 40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한미 양자 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저희가 여러번 뵙고 통화를 나누면서 갈수록 아주 친근하게 느껴진다. 반갑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근감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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