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홍수 13명 사망..한·불 정상 "유감과 애도"
[the300][2018 한·불 정상회담]文 "프랑스, 한국의 오랜 친구"
파리(프랑스)=김성휘 기자 l 2018.10.16 03:37
【파리(프랑스)=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대통령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치고 궁을 떠나고 있다. 2018.10.16.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프랑스에 홍수가 나 13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를 봤다. 한·프랑스 두 정상 모두 15일(현지시간)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먼저 발언한 마크롱 대통령은 "무엇보다 먼저 여러분들께 저희가 모든 국민들, 지도자들, 물난리(홍수) 때문에, 오드(Aude) 지방에서 있었는데, 가족들과 희생자들에게 정말 큰 저희들이 유감과 그리고 필요한 지원을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무엇보다 저희들 프랑스 국민들의 모든 단결심을 이 희생자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 바로 직전에 있었던 문제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발언 앞머리에 "먼저 오늘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 때문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프랑스 국민들과 또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는 한국의 오랜 친구"라며 우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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