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불 기업인과 비즈니스 서밋…프랑스→이탈리아행
[the300]유럽 순방
파리(프랑스)=김성휘 기자 l 2018.10.16 06:56
【파리(프랑스)=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하원의장 공관에서 리샤르 페랑 하원의장과 면담하고 있다. 2018.10.16.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이탈리아로 이동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리시청에서 진행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프랑스 국빈방문에 따르는 한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도 하면서 파리 시장 등 파리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분을 쌓는다.
이어서는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양국 주요기업들의 상호 합작,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와 오찬,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과 접견도 예정됐다. 이렇게 프랑스 일정을 모두 마치면 이날 오후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다. 이탈리아는 공식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15일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불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비핵화 관련 프랑스와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리샤르 페랑 프랑스 하원의장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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