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14~23일 'G20·APEC·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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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l 2015.11.08 14:58
박근혜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이 지난해 11월 15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BCEC)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1(경제성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서 의장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23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터키와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연이어 방문한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8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하반기 다자회의 순방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14일 출국해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G20 정상회의를 참석한다. 이어 17~19일에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먼저 14일 출국해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G20 정상회의를 참석한다. 이어 17~19일에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20~22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를 방문 각국 정상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김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G20, APEC, 아세안 회의를 계기로 다른 나라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다자회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후인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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