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진경준 파렴치…檢개혁 강구할 것"

[the300]

심재현 기자 l 2016.07.15 10:19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7.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5일 "검찰개혁을 위한 단호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민들은 진경준 검사장이 검사장으로서 이런 파렴치한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울분을 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찰과 법무부는 (진 검사장의) 의혹을 외면하고 어떤 의미에서 비호해 왔다"며 "검찰의 뼈를 깎는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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