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수소경제 도약 국회가 앞장서야"
[the300][국회수소경제포럼]
유효송 기자 l 2020.07.06 11:18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수소경제 추진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에서 축사를 통해 "민주당과 정부는 수소경제를 빅데이터, AI(인공지능)와 함께 혁신성장 핵심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경제 성과도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전세계 수소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수소택시, 수소버스 등 수소차 국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출범하는 게 반갑다"며 "작년 규제샌드박스 1호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만들었던 것처럼 수소경제 추진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수소경제 포럼이 앞으로 수소경제 전략을 한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토론회, 사례조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수소 생테계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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