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당정, 택시카풀 합의점 찾겠다…신뢰 갖고 봐달라"
[the300]민주당 정책위의장…전날 택시기사 분신에 "안타까운 일"
이재원 기자, 박승두 인턴기자 l 2019.02.12 10:17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사진=뉴스1 |
조 정책위의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가 3차 회의를 진행하던 가운데 발생한 사고라 더욱 안타깝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당정협의 등 50여차례의 공식·비공식 활동을 거쳐 대타협기구가 출범했다"며 "이를 통해 생존권 보장과 택시 경쟁력 제고 방안 등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 중이었다"고 강조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그럼에도 불행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한다"며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을 인내와 신뢰를 갖고 지켜봐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조국당, 尹·李 회담에 "늦었지만 다행···형식적 만남에 그치지 않길"
- "빨리 만나자"···윤석열·이재명 회담 성사 키워드는 '민생'
- 이재명과 술잔 기울인 조국···1호 공약 '한동훈 특검법' 힘받나
- 윤석열·이재명 29일 회담 성사···민주당 "의제 제한 두지 않기로"
- "5월 본회의 열자"는 민주당에 국민의힘 "협의 없었다, 폭거"
- [속보]민주당, 영수회담에 "한 시간 예상···논의 길어지면 한 시간 반도 가능"
- [속보]민주당, 영수회담에 "민생 절박...시급 논의하는게 좋겠다는 李 결단"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 민생경제 살리고 현안 풀리는 계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