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윤선 "최순실과 같은 마사지 업소? 전혀 사실 아냐"

[the300]

박광범 홍재의 기자 l 2016.11.30 21:38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당시 최순실씨의 단골 마사지가게를 다녔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조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저희 의원실에 조 장관이 정무수석 재임 시절 우병우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 최순실씨와 함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던 마사지센터를 간 게 적발돼 특별감찰관 조사를 받다 무마됐다는 제보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최씨는 물론, 우 전 수석의 장모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특별감찰실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자 장 의원은 "만약 제가 특별감찰 수사관 이름을 대고 그 분과 대질심문을 요구하면 다음 청문회에 출석할 용의가 있는가"라고 질의하자 조 장관은 "얼마든지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또 조 장관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선대위 및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차움병원에서 3~4시간 정도 주사를 맞기도 했다"며 "당시 박 후보와 밀착 스케줄을 담당했던 조 장관이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저는 공식일정만 수행했다"며 "박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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