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남북 대화 분위기 속 안보태세 점검
[the300]김학용 위원장 등 연평부대 방문
김태은 기자 l 2018.01.19 14:29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9일 인천 연평부대를 방문한 국회 국방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연평부대 대비태세를 보고 받고 있다. 2018.01.19.(사진=김학용 국방위원장실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학용 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9일 연평도 최전방 방공진지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투현장 등을 방문해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살폈다.
또 부대 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장병 급여 인상과 미세먼지, 방한대책 등을 화두로 대화를 나눈 후, 오후에는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참배했다. 연평도 내 안보교육장과 주민대피시설 등의 안보시설 점검에도 나섰다.
김 위원장은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남북간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북한은 한편에서는 도발을 일삼아 왔다는 점에서 변함없는 우리의 주적”임이라며ㅍ"장병들의 인권과 복지 등 사기진작은 물론 최신장비들이 적기에 전력화돼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회 국방위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남북간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북한은 한편에서는 도발을 일삼아 왔다는 점에서 변함없는 우리의 주적”임이라며ㅍ"장병들의 인권과 복지 등 사기진작은 물론 최신장비들이 적기에 전력화돼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회 국방위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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