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행담도휴게소 인근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상보)
[the300]"수중침투 등 모든 가능성 대비해 인근 지상·해역 수색·차단작전 실시"
서동욱 기자 l 2019.07.17 10:56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마린센터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모습 / 사진 = 뉴스1 |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합참은 "17일 오전 오전 7시 17분쯤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해대교 하단 해상에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육안으로 식별해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현재 수중침투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발견지점 인근의 지상과 해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차단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신고자와 신고 현장에서 당시 상황에 대하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 합동정보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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