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사청문 특위 확정…위원장 한선교
[the300] 여야 간사는 정문헌·유성엽 의원
박다해 기자 l 2015.01.27 16:15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사청문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사진=뉴스1 |
여야는 27일 이완구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준비위원회 위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3선 의원인 한선교 의원이 맡는다. 여야 간사로는 재선의 정문헌 의원과 유성엽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 측 위원에는 이장우, 박덕흠, 염동열, 김도읍, 윤영석 의원이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에서는 김경협, 서영교, 진성준, 홍종학, 김승남 의원이 나선다.
위원들은 이 총리후보자의 논문표절과 차남 병역문제 관련 의혹을 비롯해 비선실세 국정농단 대응방안, 민생살리기 경제활성화대책, FTA로 어려워진 농어촌지역에 대한 대책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 총리후보자 청문회는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인물
-
- 한선교
- 경기도 용인시병
- 4선
관련인물
-
- 정문헌
- (전) 자유한국당 의원
관련인물
-
- 유성엽
- 전라북도 정읍시고창군
- 3선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조국당, 尹·李 회담에 "늦었지만 다행···형식적 만남에 그치지 않길"
- "빨리 만나자"···윤석열·이재명 회담 성사 키워드는 '민생'
- 이재명과 술잔 기울인 조국···1호 공약 '한동훈 특검법' 힘받나
- 윤석열·이재명 29일 회담 성사···민주당 "의제 제한 두지 않기로"
- "5월 본회의 열자"는 민주당에 국민의힘 "협의 없었다, 폭거"
- [속보]민주당, 영수회담에 "한 시간 예상···논의 길어지면 한 시간 반도 가능"
- [속보]민주당, 영수회담에 "민생 절박...시급 논의하는게 좋겠다는 李 결단"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 민생경제 살리고 현안 풀리는 계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