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 더민주, 상임위 소속 의원 배분 확정

[the300]

배소진 기자 l 2016.06.13 09:33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상임위원장 인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더민주는 이날 Δ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양승조 의원(4선) Δ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의원(4선) Δ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심재권 의원(3선) Δ윤리위원회 위원회 백재현 의원(3선) Δ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의원(3선) Δ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의원(3선) Δ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현미 의원(3선) Δ여성가족위원회 남인순 의원(2선) 등 8곳의 내부 인선을 발표했다./사진=뉴스1



13일 국회에 따르면 더민주는 최근 상임위원회 별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국회 법안의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총 7명의 위원이 배정돼 △금태섭 △박범계 △백혜련 △서영교 △이춘석 △조응천 △정성호 의원(이하 모두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관련 상임위인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는 각각 10명과 11명의 위원들이 배정됐다.

정무위에는 △김영주 △김해영 △민병두 △박용진 △박찬대 △이학영 △전해철 △정재호 △제윤경 △최운열 의원이 입성했다. 또 기재위에는 △김두관 △김부겸 △김종민 △김종인 △박광온 △김태년 △김현미 △박영선 △송영길 △윤호중 △이언주 의원이 포함됐다.

인기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가장 많은 수인 12명씩 각각 배정됐다.

교문위는 △김민기 △김병욱 △노웅래 △도종환 △박경미 △손혜원 △신동근 △안민석 △오영훈 △유은혜 △전재수 △조승래 의원이, 산업위에는 △권칠승 △김경수 △김병관 △박정 △박재호 △송기헌 △어기구 △우원식 △유동수 △이훈 △이찬열 △홍익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국토위에는 △강훈식 △민홍철 △안규백 △안호영 △윤관석 △윤후덕 △이원욱 △임종성 △조정식(위원장 내정) △전현희 △최인호 △황희 의원 등이 배정될 예정이다.

대선을 앞두고 중요 상임위로 꼽히는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는 △고용진 △김성수 △문미옥 △박홍근 △변재일 △신경민 △유승희 △이상민 △이재정 △최명길 의원이 상임위원으로 전반기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안행위는 총 9명으로 △김영진 △김영호 △김정우 △박남춘 △박주민 △백재현 △소병훈 △진선미 △표창원 의원이 배정됐으며 농해수위는 7명으로 △김영춘(위원장 내정) △김한정 △김철민 △김현권 △박완주 △위성곤 △이개호 의원이 들어간다.

보건복지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각각 9명과 7명이다. 복지위는 △권미혁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위원장 내정) △양승조 △오제세 △인재근 △전혜숙 △정춘숙 의원이며 환노위는 △강병원 △서형수 △송옥주 △신창현 △이용득 △한정애 △홍영표 의원(위원장 내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도 각각 9명과 7명으로 더민주 소속 의원들이 배정됐다. 외통위에는 △강창일 △김경협 △문희상 △박병석 △설훈 △심재권(위원장 내정) △원혜영 △이석현 △이인영 의원이, 국방위에는 △김병기 △김진표 △우상호 △이종걸 △이철희 △진영 △추미애 의원 등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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