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회 토론회-10일]이용자보호 중심의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the300]
백지수 기자 l 2019.10.10 05:51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정책의 필요성과 영향을 검토해 보는 국회 토론회가 10일 열린다.
김현권·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주현·정인화 의원 등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용자보호 중심의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마 산업에 온라인 마권 도입 필요성과 기대효과 또는 부작용을 검토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경마 마권은 아직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온라인을 통해 마권을 구입하도록 해 불법 도박을 막는 등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반면 오히려 마권 구입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사행성 도박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반박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용자 보호 중심 마권 발매 수단'을 중심으로 발제가 이뤄지고 이에 따른 양 측면의 영향을 검토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국회 토론회]
*의료폐기물 관리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9:3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문진국 의원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연안관리제도 여건변화에 따른 연안육역관리의 개선 방향
-13:3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 서삼석 의원실, 한국연안협회
*이용자보호 중심의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14: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김현권 의원실, 박주현 의원실, 오영훈 의원실, 정인화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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