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덮친 폭우에 軍 '집중호우 주요지휘관회의'
[the300]
최경민 기자 l 2020.08.02 11:2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충북 지역에 호우로 인해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양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중원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중장비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Road Plus 폐쇄회로 화면 캡처) 2020.08.02. photo@newsis.com |
중부지방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방부는 2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집중호우 주요지휘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날 오후 4시30분에 예정됐다.
합참의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군부대 지휘관들이 회의를 하며 집중호우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원 및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중앙선과 충북선, 영동선 구간 열차가 잇따라 운행을 중단했다.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다음날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300mm의 비가 내릴 것이란 관측도 있다
국방부는 2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집중호우 주요지휘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날 오후 4시30분에 예정됐다.
합참의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군부대 지휘관들이 회의를 하며 집중호우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원 및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중앙선과 충북선, 영동선 구간 열차가 잇따라 운행을 중단했다.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다음날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300mm의 비가 내릴 것이란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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