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3일 새벽 UN총회 화상연설…'한반도 평화' 호소
[the300](상보)총회 첫날 행사에서 9번째 기조연설
정진우 기자 l 2020.09.17 11:42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2020.09.16. since1999@newsis.com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21일 유엔총회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와 22일 75회 유엔총회에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여는 취임 후 4번째다. 문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 첫날 행사에서 9번째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연설 시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23일 새벽 2시쯤으로 예상된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것"이러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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