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구준 초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내일부터 임기
[the300]
정진우 기자 l 2021.02.25 18:24
남구준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사진=경찰청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공지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10분경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26일부터다"고 밝혔다.
남 신임 본부장은 이로써 '한국의 FBI(미국 연방수사국)'로 불리는 국가수사본부 초대 본부장 역할을 맡는다.
남 본부장은 '수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경찰대 행정학과(5기)를 졸업한 후 Δ경남청 수사과장 Δ마산동부경찰서장 Δ경찰청 범죄정보과장 Δ서울양천경찰서장 Δ경찰청 특수수사과장 Δ경찰청 형사과장 Δ창원중부경찰서장 Δ경찰청 사이버안전수사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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