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안 재가…16일 임기 시작
정진우 l 2021.04.15 18:09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15. scchoo@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13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보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 30분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최석규를 포함해 13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4월 16일이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앞서 지난 2일 부장검사 및 평검사 후보자 추천 명단을 청와대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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