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서관월급 상납 의혹' 박대동 의원 조사 착수

[the300]당 중앙윤리위원장에 여상규 의원 선임

박경담 기자 l 2015.12.09 10:56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뉴스1

새누리당은 비서관 월급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박대동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문표 새누리당 사무부총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윤리위원장에 여상규 의원을, 윤리관도읍을 의원을 결정했다"며 "(박대동 의원 관련) 진상조사를 즉각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홍 사무부총장은 이어 "당헌당규에 따라서 자료는 준비돼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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