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남경필, '개혁을 찾는다' 토론회에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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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l 2016.12.22 06:01
국가미래연구원, 경제개혁연구소, 경제개혁연대 합동 토론회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 자리에 모인다.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이 사회를 보고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문 전 대표 등은 모두발언 등을 통해 탄핵정국에 대한 자신만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이 가시화된 새누리당의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 등의 공식일정만 잡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에 포커스를 맞췄다. 추미애 대표는 오전 국회 외통위 현안보고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서울 공덕시장에서 AI 민생피해 현장 방문 및 상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전 정책조정회의 외에 공식일정이 없다.

국민의당의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한 후 오후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회동을 갖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 내 정책토론회 등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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