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각계 1만4천명에 떡국떡 설 선물 "함께 걷겠다"
[the300]차례주 '이강주' 포함…독도헬기순직자·日수출규제 대응 유공자 등
김성휘 기자 l 2020.01.10 11:12
2020년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 1만4000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
올해엔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다. 술을 보내지 않는 대상에게는 꿀을 넣는다.
발송 대상에는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에 대응했던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 각계 원로와 의사상자에게도 보낸다.
발송 대상에는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에 대응했던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 각계 원로와 의사상자에게도 보낸다.
문 대통령은 함께 넣은 메시지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이강주는 첫 선택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2007년 이강주가 추석선물에 포함된 적이 있다.
2020년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메시지/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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